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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론을 넘어선 새로운 물질상태 발견… 물리학자들, ‘분수 페르미 바다’ 구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 연구진은 초저온 세슘 원자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해 기존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양자 물질상태인 ‘분수 페르미 바다(Fractional Fermi Sea)’를 구현함. 이 상태는 무질서한 고온 상태가 아니라 숨겨진 질서를 가진 비평형 양자상태로, 기존의 토모나가-루팅거 액체 이론과는 다른 새로운 물리적 특성을 보임. 이번 성과는 양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연계에 없는 새로운 물질상태를 설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차세대 양자물질 연구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7.08.)
4일 전
새로운 분자가 알츠하이머병에 맞서는 뇌의 자연 방어 기능을 회복시키다
스페인 연구진은 실험용 분자 'OLE'가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켜 알츠하이머병의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줄이는 효과를 확인함. 동물실험에서 OLE를 투여한 결과 플라크 크기가 감소하고 기억력이 향상됐으며, 미세아교세포가 독성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둘러싸 제거하는 능력을 회복함.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연구 성과는 유럽 특허로도 보호받고 있음 (SciTechDaily /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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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강도는 유지하면서 열은 더 잘 차단하는 신소재 플라스틱 개발
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진은 플라스틱 내부 원자의 진동을 제어해 강도는 유지하면서 열전도율을 낮추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함. 공기층을 추가하지 않고 원자 수준에서 열 전달 경로를 방해하는 '진동 공학' 기법을 적용해 열전도율을 약 17% 낮추고 난연성도 확보함. 이 기술은 우주복·우주선, 전자기기, 에너지 절약형 건축자재 등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7.07.)
4일 전
작은 화학적 아이디어 하나가 차세대 초고성능 컴퓨터 칩 개발의 열쇠가 될 수 있다
프린스턴대 연구진은 플라스마 처리 전 산소나 불소를 코팅해 초박막 반도체 소재의 최상층 황 원자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함. 이 기술은 몰리브덴 이황화물(TMD)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실리콘 이후 차세대 반도체 소재를 더욱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의 정확도를 크게 높임. 향후 더 작고 빠르며 전력 효율이 높은 차세대 컴퓨터 칩과 반도체 제조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7.08.)
4일 전
시력 손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분자 발견
스크립스 연구소 연구진은 천연 지질 분자인 '에루카마이드(erucamide)'가 망막의 자연 방어 기능을 활성화해 시력 저하를 늦출 수 있음을 확인함. 동물모델에서 에루카마이드를 투여하자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망막 신경과 혈관을 보호하고, 광수용체 손상과 망막 퇴행 진행이 완화됨. 이번 연구는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등 퇴행성 망막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7.07.)
4일 전
전기 만들고 유해가스 잡는 섬유로 만든 전자소자
한국재료연구원 연구팀은 섬유 한 가닥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황화수소(H₂S) 유해가스까지 감지하는 다기능 섬유형 전자소자를 개발함. MOF(금속-유기 골격체) 소재를 적용해 기존보다 발전 효율을 약 29% 높였으며, 황화수소를 약 9초 만에 감지하고 1,500회 굽힘과 20회 세탁 후에도 성능의 80% 이상을 유지함. 이 기술은 스마트 의류, 산업안전 웨어러블 기기, 환경 모니터링, 자가발전형 IoT 센서 등 차세대 전자섬유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8.)
4일 전
페트 섞인 혼합 폐플라스틱으로 '청정 수소' 만든다
이화여대 연구팀은 PET를 따로 선별하지 않고 혼합 폐플라스틱 전체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촉매 공정을 개발함. 열산화 전처리와 알칼리 열처리(ATT) 기술을 결합해 PET뿐 아니라 PE·PP 등 다양한 플라스틱에서도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탄산염 형태로 포집함. 이 기술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폐기물 처리와 청정수소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차세대 순환경제 기술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7.)
4일 전
[과기원NOW] KAIST, 상하좌우 잡아당겨도 왜곡 없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外
KAIST 연구진은 오그제틱(Auxetic) 구조를 활용해 늘려도 화면 속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는 차세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플랫폼을 개발함. 새로운 기판 연결 설계를 적용해 화면을 반복적으로 늘려도 글자와 그림의 형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기술을 구현함. 이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 전자피부, 의료용 바이오센서, 소프트 로봇, 자동차·항공기용 곡면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유연 전자기기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8.)
4일 전
장기 기억 유지 핵심 뇌세포 최초 규명
IBS와 한국뇌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장기 기억을 유지하는 핵심 세포가 뇌의 '별세포(Astrocyte)'이며, 별세포의 Ank2 단백질이 기억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함. 동물실험에서 Ank2를 제거한 생쥐는 단기 기억은 정상적으로 유지했지만 장기 기억이 크게 감소했으며, BDNF 신호를 활성화하면 기억 유지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함. 이번 연구는 기억이 신경세포뿐 아니라 별세포에도 크게 의존한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시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인지 저하 등 기억 관련 뇌질환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7.)
4일 전
복잡한 화학 시약 없이 온도만 바꿔 DNA 만든다
KAIST 연구팀은 화학 시약 교체 없이 온도만 조절해 원하는 DNA를 합성하는 세계 최초의 원천 플랫폼 기술(TEMPER)을 개발함. 특정 온도에서만 작동하는 헤어핀 DNA를 활용해 단일 시험관에서 DNA를 합성했으며, 전력 없이 온도 변화 이력을 DNA에 기록하는 'DNA 온도 블랙박스'도 구현함. 이 기술은 합성생물학과 신약 개발은 물론, 백신·바이오의약품·세포치료제 등 저온 유통이 중요한 제품의 품질 관리와 배송 모니터링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7.)
4일 전
연료전지를 더 저렴하고 강력하게 만들 새로운 촉매 설계 원리 발견
도호쿠대학교 연구팀은 기존 단일원자 촉매와 달리 이중원자 촉매(DAC)의 성능을 설명하는 새로운 설계 원리인 '이중 사바티에 최적점(Dual-Sabatier Optima)'을 발견함. 연구팀은 200여 종의 이중원자 촉매를 이론 계산, 미세반응속도 모델, AI·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기존의 단일 성능 최적점이 아닌 두 개의 최적 성능 구간이 존재함을 규명함. 이번 성과는 백금 사용을 줄인 고효율·저비용 수소연료전지 촉매 개발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에너지 변환·화학공정용 촉매와 AI 기반 신소재 설계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30.)
11일 전
물리학자들, 전기저항의 근본적인 한계 규명
초저온 칼륨 원자를 이용한 양자 시뮬레이션으로 전자 충돌에 의해 증가하는 전기저항에는 근본적인 상한이 존재함을 실험적으로 확인함. 연구팀은 광격자(Optical Lattice) 환경에서 원자 간 충돌을 정밀 제어한 결과, 충돌이 강해질수록 저항이 증가하다가 일정 수준에서 포화(Saturation)되는 현상을 관측함. 이번 성과는 양자물질과 저밀도 금속의 전자 거동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고효율 전자소자·에너지 전송 기술·차세대 양자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29.)
11일 전
이식 대신 주사로 치료하는 '미니 간' 개발… 간이식 대체 가능성 제시
MIT 연구팀은 주사로 체내에 주입할 수 있는 '미니 간(Mini Liver)'을 개발했으며, 생쥐 실험에서 최소 8주 동안 생존하며 정상 간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 데 성공함. 하이드로젤 미세입자와 간세포를 함께 주입해 혈관 형성과 세포 생착을 촉진했으며, 독소 제거와 단백질 생성 등 간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초음파로 이식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음을 확인함. 이번 기술은 간이식이 어려운 환자의 장기 대체 치료 또는 이식 전까지 간 기능을 보조하는 치료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면역거부반응을 줄이는 기술과 함께 임상 적용이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30.)
11일 전
미래 전자기기를 혁신할 새로운 자성체 '알터마그넷' 발견의 열쇠
미국 버펄로대학교 연구팀은 다이아몬드 기반 양자 센서를 이용해 차세대 자성체인 알터마그넷(Altermagnet)을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 기술을 제안함. 알터마그넷은 강자성체의 제어 용이성과 반강자성체의 초고속 특성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자성체로, 기존보다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정보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전자소자 후보로 주목받고 있음. 이번 기술이 실험적으로 검증되면 AI 반도체, 초저전력 메모리, 스핀트로닉스 등 미래 전자산업의 핵심 소재 발굴과 상용화를 앞당기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7.01.)
11일 전
간단한 혈액검사로 뇌·심장 등 장기의 실제 생물학적 나이를 알아낸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 연구팀은 혈액 속 약 3,000개의 단백질을 분석해 뇌, 심장, 간, 신장 등 11개 장기의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고 향후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혈액검사를 개발함. 특히 생물학적으로 노화된 뇌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3.1배, 향후 사망 위험이 182% 증가한 반면, 젊은 뇌는 알츠하이머병과 사망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남. 이번 기술은 질병 발생 후 치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별 노화를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정밀의료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연구팀은 2~3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SciTechDaily / 2026.07.01.)
11일 전
초속 40만m로 날아가는 원자 '순간포착'…중이온가속기 '라온', '레이저분광' 첫 성공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에서 국내 최초로 희귀동위원소 빔의 인-빔 레이저분광 실험에 성공해, 비행 중인 희귀 핵종의 에너지 구조를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검증함. 연구팀은 동축 레이저분광장치 '클래시(CLASS)'를 이용해 소듐 동위원소 빔을 측정했으며, 짧은 반감기의 희귀동위원소에서도 핵의 크기·모양·스핀 등 핵심 정보를 정밀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함. 이번 성과는 라온의 핵심 실험장치 성능을 입증한 동시에, 향후 희귀핵 연구, 레이저이온원 연계 실험, 신소재 탐색 및 방사선 반응 분석 등 첨단 가속기 연구 기반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30.)
11일 전
AI반도체 성능 대폭 개선…초박형 반도체, 10층으로 쌓았다
전사 프린팅과 실시간 본딩을 결합한 공정을 개발해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수준인 14㎛ 초박형 반도체 칩을 10층 이상 안정적으로 적층하는 데 성공함. 새 공정은 저온·저압 환경에서도 높은 정렬 정확도와 낮은 휨을 구현했으며, 기존 HBM 12단 대비 약 4배 높은 집적 밀도를 달성해 더 많은 칩을 같은 공간에 집적할 수 있음을 입증함. 이번 기술은 고성능 AI 반도체, 차세대 메모리(HBM), 칩렛,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등 초고집적 반도체·전자소자 제조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30.)
11일 전
공기와 닿아도 산화되지 않는 페로브스카이트 트랜지스터
포스텍 공동 연구팀은 공기 중 산화로 성능이 저하되는 주석 기반 페로브스카이트 p형 트랜지스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휘발성 표면 재구축'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함. 이 기술은 미반응 주석 이온을 제거하고 자가방어층을 형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공 이동도(50cm²/V·s 이상), 전류 점멸비(10⁸ 이상), 장시간 공기·고온 안정성을 구현함. 이번 성과는 AI 연산용 수직 적층형 DRAM, 차세대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 고집적 반도체 등 미래 전자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7.02.)
11일 전
치매 악화 물질이 '치료 스위치'로…병든 뇌에서 켜지는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증가하는 과산화수소를 신호로 활성화되는 전구약물(Prodrug)을 개발해, 병든 뇌에서만 선택적으로 치료 효과를 내는 기술을 제시함. 개발된 전구약물은 활성산소를 줄이고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을 억제했으며, 알츠하이머병 생쥐 실험에서 혈액-뇌 장벽(BBB) 통과, 산화스트레스 감소,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함. 이번 연구는 제거 대상이던 과산화수소를 치료 개시 신호로 활용한 새로운 접근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복합 질환의 안전하고 정밀한 차세대 치료 플랫폼 개발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7.02.)
11일 전
탈모 완화 화장품 된 천연소재 '메이신'…원자력연 "식약처 심사 통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분리·정제한 천연 플라보노이드 '메이신'을 적용한 헤어토닉 '메이세라'가 식약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해 올해 하반기 출시됨. 메이세라는 모유두세포 활성화와 두피·모낭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며, 24주 인체적용시험에서 모발 밀도 개선 효과와 높은 사용자 만족도, 안전성을 확인함. 연구진은 메이신의 추출·고함량화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향후 탈모 완화 샴푸와 식품 원료 등 다양한 바이오 소재 제품으로 사업화를 확대할 계획임 (동아사이언스 / 2026.07.02.)
11일 전
일본 연구진, DNA를 더 정밀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혁신 기술 개발
일본 나고야대 연구진은 은 나노입자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서 DNA를 절단하고 다시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기존 제한효소 기반 방법보다 DNA 조립 효율을 2~5배 높이는 데 성공함. PEG(폴리에틸렌글리콜)로 코팅한 은 나노입자를 사용해 DNA 회수율을 14%에서 98%까지 향상시켰고, 기존 기술로 만들기 어려운 긴 ‘점착 말단(sticky end)’을 생성해 DNA 연결 효율을 크게 높임. 연구진은 이 기술로 녹색형광단백질(GFP)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조립해 인간 세포에서 발현을 확인했으며, 향후 유전자 치료, 암 백신용 mRNA 라이브러리 구축, 인공 단백질 의약품 및 유전체 규모 DNA 합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함 (SciTechDaily / 2026.06.24.)
18일 전
中, 9년 만에 슈퍼컴퓨터 1위 탈환…GPU 없이 美 제쳤다
중국의 슈퍼컴퓨터 ‘라인샤인(링셩)’이 초당 219.8경 회(2.198 엑사플롭스)의 연산 성능을 기록하며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TOP500) 1위에 올라, 미국의 El Capitan을 20% 이상 앞섬. 라인샤인은 GPU 없이 CPU 기반 설계만으로 최고 성능을 달성했으며, 칩 내부에 행렬·벡터 연산용 특수 회로를 탑재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를 우회하는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를 보여줌. 이 시스템은 기후·지구·뇌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이 제한된 반도체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역량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4.)
18일 전
단세포 조류로 만든 초소형로봇, 방광암 항암제 침투력 10배↑
영국·중국 공동연구팀은 단세포 조류(algae)에 항암제와 자성 물질을 탑재한 자기장 유도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해 방광암 조직으로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연구 결과는 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됨. 이 마이크로로봇은 외부 자기장과 초음파 영상으로 이동을 제어할 수 있으며, 방광암 쥐 실험에서 기존 치료법보다 항암제의 종양 침투력을 10배 이상 높이고 종양 크기를 대조군의 3% 미만 수준으로 감소시킴. 또한 정상 조직 손상과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추가 전임상 연구와 임상시험을 거쳐 정밀 약물전달 기반의 차세대 방광암 치료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2.)
18일 전
조현병 유전자 641개 새로 발견…'유전자 네트워크'가 발병 관여
미국 연구진은 유전자 간 장거리 연결 관계를 반영한 ‘유전자 발현 네트워크’를 분석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조현병 관련 유전자 641개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연구 결과는 Nature Genetics에 발표됨. 새롭게 확인된 유전자들은 글루탐산 신호전달, 신경세포 간 소통, 면역 반응, 뇌 발달 등 조현병과 관련된 핵심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번 연구는 조현병이 개별 유전자보다 여러 유전자가 네트워크처럼 상호작용하는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됨을 보여주며, 향후 환자 맞춤형 정밀 정신의학 치료와 새로운 치료 표적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2.)
18일 전
대장암의 간 전이를 돕는 ‘숨겨진 스위치’ 발견
유전자 조절 단백질인 GATA6가 감소하면 대장암 세포가 본래의 장세포 특성을 잃고 유연성이 높은 ‘태아형(fetal-like)’ 상태로 변해 간 전이가 촉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함. 환자 조직과 동물실험에서 GATA6가 낮을수록 간 전이가 증가하고 예후가 나빠졌으며, 이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보다 후성유전학적 변화와 세포 정체성 변화가 전이에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함. GATA6는 간 전이 위험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으며, 암세포가 전이성 상태로 변하는 과정을 차단하는 새로운 대장암 치료법 개발의 표적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24.)
18일 전
나노입자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절연체 금속으로 바꾸는 '엑솔루션'
POSTECH과 한국에너지공대 연구진은 산화물 박막에서 금속 이온이 표면으로 이동해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엑솔루션(exsolution)’ 과정이 절연체를 금속으로 바꾸고 자기적 성질까지 변화시키는 원리를 규명했으며, 연구 결과는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됨. 엑솔루션이 일어나자 박막 내부에 니켈 나노입자가 형성되고 전자 구조가 재배열되면서 전기 저항이 1000분의 1 이하로 감소해 절연체가 전도성이 높은 금속 상태로 전이됨. 또한 물질의 자기적 성질이 반자성에서 초상자성으로 바뀌는 현상도 확인됐으며, 향후 차세대 메모리, 자기 센서, 스핀트로닉스 소자 등 기능성 전자소자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2.)
18일 전
[과기원NOW] KAIST, 차세대 고효율·고속 광변조기 개발 外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데이터 전송 병목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광변조기를 개발함. 연구팀은 실리콘 도파로와 인화물계 반도체(InGaAsP) 박막을 결합하고, 마하-젠더 구조와 프란츠-켈디시 효과를 적용해 기존 광소자의 속도와 효율 간 상충 관계를 극복함. 이번 기술은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칩과 공동 패키지 광학(CPO) 부품에 적용돼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될 전망임 (동아사이언스 / 2026.06.23.)
18일 전
1.5조원 투입 기초과학 연구시설 '라온' 첫 물리 연구성과
국내 중이온가속기 RAON에서 생산한 빔 데이터를 활용한 첫 물리학 논문이 발표됐으며, 연구진은 아르곤-40과 수소의 저에너지 충돌 실험을 통해 원자핵 반응을 분석함. 실험 결과, 기존 핵반응 이론의 핵심인 광학퍼텐셜 모델이 쿨롱 장벽 근처 저에너지 영역의 실제 산란 데이터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연구진은 이를 보완할 새로운 모델 데이터를 제시함. 이번 성과는 라온의 첫 핵물리 실험 성과로서 희귀핵 구조 연구, 우주 원소 생성 과정 연구, 핵천체물리 분야 발전에 중요한 기초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1.)
18일 전
안 끓이고 '나노 체'로 정유…韓美 과학자들, 100년 패러다임 바꾼다
KAIST와 미국 연구진은 원유를 350℃ 이상 끓이는 기존 증류 공정 대신, 값싼 나노 다공성 분리막(PAN)을 이용해 상온에서 원유를 미리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Nature 표지 논문으로 선정됨. 이 분리막은 원유 성분이 스스로 기공 내부에 쌓여 약 2nm 크기의 ‘나노 체’를 형성하는 새로운 원리로 작동하며,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사용량 31.6%, 이산화탄소 배출량 37.6%, 운영비 36%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 연구진은 정유 공장에 전처리 필터 형태로 적용해 3~5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정제, 배터리 용매 회수, 의약품 정제 등 다양한 화학 공정으로 확대할 계획임 (동아사이언스 / 2026.06.25.)
18일 전
암세포 죽이고 경과 알려주는 '항암 분자'
국내 연구진은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약물의 작용 과정을 형광 신호로 실시간 추적할 수 있는 ‘자가보고형(Self-Reporting) 항암분자’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Angewandte Chemie에 발표함. 새로 개발된 DPP-1·DPP-2 분자는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고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며, 이 과정에서 형광 신호가 미토콘드리아에서 세포핵으로 이동해 약물 작용 상태를 직접 보여줌. 동물실험에서는 종양 성장 억제 효과와 낮은 전신 독성이 확인됐으며, 향후 정밀 항암제 개발과 약물 반응 모니터링, 미토콘드리아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24.)
18일 전
몸 심부 온도 정밀 측정하는 '먹는 체온계'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팀은 삼킬 수 있는 초소형 **‘먹는 체온계’**를 개발했으며, 위장관에서 심부 체온을 0.01℃ 단위로 정밀 측정하고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음을 입증함. 이 센서는 지름 6mm, 높이 4mm 수준의 작은 크기로 소화관 폐색 위험을 줄였으며, 초저전력 설계를 통해 1초마다 체온 데이터를 외부 안테나로 전송할 수 있음. 상용화되면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 어린이, 운동선수, 군인 등의 건강 모니터링뿐 아니라 임신 준비를 위한 배란 추적과 마취 환자의 저체온증 감시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15.)
25일 전
메모리 16분의 1만 쓰고 휴머노이드 시각 정밀도 높였다
KAIST·MIT·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연구팀은 적은 GPU 메모리만으로도 AI가 저해상도 특징 정보를 고해상도 수준으로 복원할 수 있는 범용 기술 ‘업샘플 애니띵(Upsample Anything)’을 개발함. 이 기술은 추가 학습 없이 이미지 한 장의 경계·구조 정보만 활용해 중요한 시각 정보를 복원하며, GPU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16분의 1로 줄이면서도 높은 인식 성능을 유지함.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온디바이스 AI 등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연구는 컴퓨터 비전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6에서 계산 효율 부문 1위와 연구 투명성 부문 상을 수상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파킨슨병 치료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뇌 보호 펩타이드 발견
천연 항염증 단백질 조각인 Ac2-26 펩타이드가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뇌 염증을 줄이고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함. 기존 치료제가 도파민을 보충해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반면, 이 펩타이드는 신경염증 자체를 억제해 질병 진행을 늦추거나 뇌세포를 보호할 가능성을 보여줌. 아직 초기 동물실험 단계이지만, 연구진은 향후 이 펩타이드가 이미 발생한 신경 손상까지 회복시킬 수 있는지 검증해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임 (SciTechDaily / 2026.06.17.)
25일 전
과학자들, 항체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실제 방식 최초로 포착
미국 Scripps Research 연구팀은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을 실제 바이러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관찰할 수 있는 나노디스크 플랫폼을 개발해 항체와 바이러스의 상호작용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성공함. 이 기술은 HIV와 에볼라 바이러스 단백질을 대상으로 검증됐으며, 기존 연구에서 놓쳤던 바이러스 막 근처의 중요한 항체 결합 구조와 바이러스 무력화 메커니즘을 밝혀냄. 연구진은 이 플랫폼이 HIV, 에볼라, 독감, 코로나19 등 백신 개발이 어려운 바이러스 연구를 가속화하고, 차세대 백신 설계와 면역반응 분석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SciTechDaily / 2026.06.15.)
25일 전
양자컴 회로 더 작게…전류 방향 기억하는 초전도 소자
포스텍 연구팀은 외부 자기장 없이도 전류가 잘 흐르는 방향을 기억하는 **‘메모리 프로그래머블 초전도 다이오드’**를 개발해 초전도 전류의 방향성을 간단한 구조로 제어하는 데 성공함. 자성 금속층의 잔류자화 특성을 이용해 초전도체 내부의 자기 소용돌이(보텍스)를 비대칭적으로 제어함으로써, 한쪽 방향으로만 전류가 더 잘 흐르는 초전도 다이오드 효과를 구현함. 이 소자는 전원을 꺼도 설정된 전류 방향을 유지하며 최대 40%의 정류 효율을 보여, 향후 양자컴퓨터와 극저온 초전도 전자회로의 소형화·고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충·방전 반복해도 끄떡없다…차세대 배터리 소재 실리콘 음극 수명 2배
실리콘 음극의 부피 팽창·수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차원 전도성 골격(C-CNT)과 레이저 공정을 결합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함. 이 기술은 실리콘 입자를 탄소 지지 구조로 감싸고 보호막을 형성해 충·방전 과정의 구조 손상을 줄였으며, 100회 충·방전 후 용량 유지율이 71%로 기존 실리콘 음극(34%)보다 2배 이상 높임. 개발된 음극은 흑연 음극보다 최대 20배 높은 초기 용량을 보여 전기차·스마트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수명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조직 떼지 않고 초기 대장암 찾아낸다…혈액·소변 액체생검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연구팀은 혈액과 소변만으로 초기(0·1기) 대장암 환자의 KRAS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플라즈모닉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개발함. 이 기술은 미세 광신호를 증폭하는 플라즈모닉 기술과 선택적 유전자 증폭 기술을 결합해 극소량의 암 유전자만 정밀하게 찾아내며, 조직 검사와 90% 이상의 일치도를 보임. 침습적 조직검사 없이 암 조기진단과 재발 감시가 가능하며, 향후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의 진단과 정밀의료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소아백혈병 재발·치료 예후 가르는 유전자 찾았다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유전자 ZNF184를 발견했으며, 이 유전자가 DNA 복구를 방해해 암 진행과 재발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함. 환자 데이터 분석 결과 ZNF184 발현이 높을수록 생존율이 낮았고, 치료 후에는 감소했다가 재발 시 다시 증가해 질병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연구팀은 ZNF184 과발현 암세포의 약점을 이용해 항암제 올라파립을 적용한 결과 암세포 사멸 효과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으며, 난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치료 전략 개발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위성 자세제어·발사체 코팅기술 등 제2차 우주신기술 지정
우주항공청은 위성 자세제어, 전기추진, 우주용 메모리, 메탄엔진 연소기 등 위성·발사체 분야 핵심 기술 8건을 제2차 우주신기술로 지정하며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섬. 선정된 기술들은 위성용 광섬유 자이로, GNSS 수신기, 홀추력기, 우주용 메모리와 액체로켓 엔진 코팅, 엄빌리칼, 전기성형 공정, 메탄엔진 연소기 등으로 핵심 부품 국산화와 성능 향상을 이룸. 우주항공청은 성능시험·평가 지원과 공공조달 연계를 통해 신기술의 상용화와 양산을 지원하며, 민간 주도의 우주 원천기술 확보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임 (동아사이언스 / 2026.06.17.)
25일 전
국내산 점토광물 '벤토나이트', 통풍 진단 바이오센서로 변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캐나다 연구팀은 국내산 점토광물 벤토나이트를 활용해 통풍과 신장질환 진단에 필요한 요산 농도를 측정하는 고성능 전기화학 바이오센서를 개발함. 연구팀은 벤토나이트에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해 전도성을 높였으며, 개발된 센서는 실제 혈액과 유사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고 60일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함. 생체오염에 의한 성능 저하를 크게 줄여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국내 천연 광물을 첨단 바이오·헬스케어 기술에 활용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16.)
25일 전
사람 눈 닮은 '인공 시각 소자'…자율주행차·로봇 시야 넓힌다
미국 연구진이 인간 눈처럼 주변 밝기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는 인공 시각 소자를 개발해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시각 인식 성능을 크게 높일 가능성을 제시함. 새로 개발된 광메모리저항기는 전도성 고분자와 산화티타늄을 이용해 어두울 때는 감도를 높이고 밝을 때는 감도를 낮추며, 별도의 제어장치 없이 주변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적응함. 연구팀은 이 소자를 활용한 인공 시각 시스템이 다양한 밝기 조건에서 알파벳 ‘F’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함을 확인했으며, 향후 자율주행차·산업용 로봇·시각장애인 보조기기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6.09.)
약 1개월 전
노화세포 젊게 되돌리는 유전자치료제 첫 투여…녹내장 환자 대상
미국 바이오기업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가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부분 세포 재프로그래밍’ 유전자치료제를 녹내장 환자에게 처음 투여하며 인체 임상시험을 시작함. 이 치료법은 야마나카 인자 4개 중 3개를 이용해 시신경 세포의 노화 특성만 되돌리는 방식으로, 동물실험에서는 시신경 재생과 시력 회복 효과가 확인됨. 연구진은 녹내장과 시신경 손상 질환 치료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암 발생 등 잠재적 부작용과 실제 회춘·수명 연장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아 안전성 검증이 핵심 과제로 남아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6.11.)
약 1개월 전
UCLA 연구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암들의 ‘숨겨진 약점’ 발견
UCLA 연구진은 폐·전립선·난소 등에 발생하는 공격적인 소세포 신경내분비암에서 종양억제 유전자 RB가 결손되면 암세포가 E2F3 단백질에 크게 의존한다는 사실을 발견함. 실험 결과 E2F3를 억제하자 암세포의 증식이 중단되고 일부는 사멸했으며, 이는 암세포의 생존에 치명적인 약점을 만드는 ‘합성 치사(synthetic lethality)’ 현상으로 확인됨. 연구진은 이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 중인 DHODH 억제제가 E2F3 활성을 낮추고 종양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난치성 소세포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될 가능성을 제시함 (SciTechDaily / 2026.06.09.)
약 1개월 전
유해 세균만 골라 공격하는 ‘지능형’ 상처 붕대 개발
미국 브라운대 연구진은 상처 부위의 유해 세균을 감지했을 때만 항생제를 방출하는 스마트 하이드로겔(수화젤) 붕대를 개발함. 이 붕대는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분비하는 효소(베타-락타메이즈)에 반응해 항생제를 방출하며, 유해 세균이 없을 때는 약물을 방출하지 않아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임. 생쥐 실험에서 한 번의 적용만으로 상처 감염을 제거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했으며, 항생제 내성균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상처 치료 기술로 기대를 모음 (SciTechDaily / 2026.06.09.)
약 1개월 전
양자 검출기, 테라헤르츠 감지 민감도 20배 향상
양자 물리와 메타표면(metasurface)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테라헤르츠(THz) 검출기를 개발해 기존 방식보다 약 20배 높은 감지 성능을 구현함. 벽돌 모양의 메타표면 구조가 테라헤르츠 파를 작은 영역에 집중시켜 더 많은 신호를 수집하도록 했으며, 외부 렌즈나 복잡한 광학 장치 없이도 높은 효율을 달성함. 이 기술은 무선통신, 의료영상, 천문학, 바이오의학, 산업 품질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실용적인 테라헤르츠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10.)
약 1개월 전
전기차 빠른 충전·긴 주행거리…PTFE 없는 배터리 전극
배터리 성능 저하와 환경 규제 문제를 가진 PTFE 접착제 없이 고성능 건식전극을 제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 연구팀은 상용 CMC-SBR 접착제와 구형 흑연 과립 구조를 적용해 리튬이온 이동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급속충전 성능과 충·방전 수명이 기존 건식전극보다 향상됨. 이 기술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고용량·고속충전 배터리 구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제조 비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배터리 생산 공정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09.)
약 1개월 전
신호처리·기억·발광 반도체 하나에…인공피부·웨어러블 활용 기대
정보 처리, 기억 저장, 발광 기능을 하나의 장치에 통합한 초저전압 유기 반도체를 개발해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기기와 인공피부 기술의 가능성을 실현함. 연구팀은 이온 수송 촉진제를 활용한 새로운 발광 원리를 적용해 기존보다 훨씬 낮은 전압(1.5V 건전지 2개 수준)으로도 넓고 안정적인 발광이 가능하도록 구현함. 개발된 반도체는 인간 뇌를 모방한 뉴로모픽 메모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입력 신호를 저장·연산한 뒤 외부 컴퓨터나 디스플레이 없이 결과를 빛으로 즉시 표시할 수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6.09.)
약 1개월 전
필요한 것만 오래 기억…초저전력 뉴로모픽 반도체 구현
사람의 뇌처럼 필요한 정보는 오래 기억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잊을 수 있는 광(光) 기반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해 차세대 저전력 AI 반도체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팀은 기존 반도체에서 제거 대상이던 미세 결함을 ‘천연 메모리’로 활용해, 근적외선은 기억을 강화하고 청색광은 기억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외우기와 잊기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함. 이번 기술은 AI가 스스로 학습과 망각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고속·대규모 병렬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뉴로모픽 컴퓨팅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10.)
약 1개월 전
수소로 가는 열차 상용화 '물꼬'…탑재용 액화수소 저장·공급 시스템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수소열차의 주행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차량 탑재형 액화수소 저장·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 시연에 성공함. 이 시스템은 영하 253도의 액화수소를 저장한 뒤 기체수소로 변환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며, 저장용기와 기화장치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소형·경량화를 구현함. 연구진은 이 기술이 수소트램과 수소전기기관차, 노후 디젤열차의 수소열차 전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거리 운행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10.)
약 1개월 전
자폐증 새 치료길 열리나…'글리신 조절'로 증상 개선
IBS 연구진은 뇌 신경전달물질인 글리신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생쥐 모델의 사회성 문제와 반복 행동을 개선하고 신경 기능을 회복하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기존 표적 대신 인지 기능 관련 뇌 영역에 주로 존재하는 글리신 수송체 Slc6a20a를 억제해 NMDA 수용체 기능을 정상화했으며, 그 결과 행동 증상 개선 효과가 8주 이상 지속됨. 인간 대뇌 오가노이드에서도 신경 기능 회복이 확인돼, 이번 연구는 자폐증 핵심 증상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성인 환자 치료 가능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09.)
약 1개월 전
치료법 없다던 암 환자 종양 30% 줄인 신약
영국 연구진은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능을 차단하는 신약 GRWD5769를 면역항암제와 병용한 결과, 기존 치료와 면역항암제가 듣지 않던 난치성 암 환자 83명 중 26명에서 종양 감소, 15명에서 30% 이상 종양 축소를 확인함. 이 신약은 암세포가 ERAP1 효소를 이용해 면역세포(T세포)의 감시를 피하는 기전을 억제해, 숨어 있던 암세포를 다시 면역계에 노출시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함. 특히 대장암과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6개월 이상 암 진행이 억제됐으며, 부작용도 비교적 적어 새로운 면역항암 병용치료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대규모 후속 임상 검증이 필요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03.)
약 1개월 전
MIT 연구진,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라이다(LiDAR) 핵심 난제 해결
MIT 연구진은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라이다 칩에서 안테나 간 간섭(crosstalk)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안테나 배열 기술을 개발해 넓은 시야각과 높은 측정 정확도를 동시에 구현함. 기존 라이다는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면 잡음과 오차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연구팀은 서로 다른 구조의 안테나를 설계해 간섭을 약 100% 수준에서 1% 수준으로 낮추고 정밀한 빔 조향을 가능하게함. 이 기술은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소형·저가·고내구성 라이다 개발을 앞당길 수 있으며, 자율주행차·드론·항공 측량·건설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03.)
약 1개월 전
과학자들, 백금 촉매 혁신으로 암모니아 연료의 최대 난제 해결
단일 원자 백금 촉매를 개발해 암모니아를 약 215℃의 낮은 온도에서 점화하고 1100℃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연소시키는 데 성공함. 이 촉매는 암모니아를 질소와 물로 거의 완전히 전환하면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극소화해, 철강·시멘트·화학 산업에 필요한 고온 열원을 탄소 배출 없이 공급할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진은 산업용 버너와 가스터빈 등에서 실증 시험을 준비 중이며, 이번 기술이 암모니아를 실용적인 무탄소 산업연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함 (SciTechDaily / 2026.06.03.)
약 1개월 전
기생충이 몸속 '약물공장' 될까…체내 해독제 생산 십이지장충
미국 연구진은 십이지장충의 유전자를 교정해 햄스터 소장에서 독소 해독용 항체를 생산·분비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으며, 실제로 혈액에서 독소 중화 기능이 확인됨. 십이지장충은 장내에서 수년간 생존하지만 체내 증식 위험이 낮고 구충제로 제거할 수 있어, 치료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생체 약물공장’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음. 향후 염증성 장질환, 식품 알레르기, 만성질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나, 항체 생산 효율 향상과 안전성 검증, 환경 확산 방지 기술 개발이 필요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04.)
약 1개월 전
왜 어떤 암은 치명적으로 변할까? 연구진이 밝혀낸 숨겨진 촉발 요인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정상보다 두 배 많은 염색체를 가진 ‘사배체(tetraploid) 암세포’가 암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냄. 사배체 암세포는 수가 많지 않아도 종양 주변의 비암성 기질세포를 끌어들여 암 성장과 전이를 촉진했으며, 특히 크기가 작은 사배체 세포일수록 더 빠르게 증식하고 침습성·항암제 저항성이 높았음. 환자 데이터 분석 결과 작은 사배체 세포가 많은 암은 생존율이 낮고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암의 위험도 예측과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됨 (SciTechDaily / 2026.06.03.)
약 1개월 전
우나스텔라, 335억원 투자 받았다…"유인 우주비행 로켓 개발 박차"
우나스텔라가 33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615억 원을 달성했으며, 투자금은 엔진·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활용할 계획임. 우나스텔라는 2025년 5월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 시험 발사에 성공해 한국 영토 내에서 민간 기업이 독자 개발 로켓을 자력 발사한 최초 사례를 만듬. 회사는 전기모터펌프 엔진 기술을 고도화하며 위성 발사 서비스와 고도 100km 준궤도 유인 우주비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6.02.)
약 1개월 전
전기차 1회 충전 1000km시대 성큼…실리콘 음극재 난제 풀었다
충·방전 과정에서 쉽게 부서지는 실리콘 음극재의 한계를 극복한 고강도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을 높임. 연구팀은 실리콘 산화물 내부에 32nm 크기의 불화리튬(LiF) 나노결정을 정밀 배치하고 특수 코팅을 적용해 부피 팽창률을 기존 최대 300%에서 18.9% 수준으로 낮추고, 20분 급속충전 조건에서도 1000회 이상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함. 개발된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보여 향후 적용 시 1회 충전으로 약 1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6.01.)
약 1개월 전
[이덕환의 과학세상] ‘AI 연구동료’…화려한 말솜씨에 가려진 데이터 의존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등 분야별 특화 AI 연구동료(Co-Scientist)를 개발해 초인공지능(ASI)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과 연구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음. AI는 화학 실험 설계, 로봇 제어, 단백질 구조 예측 등에서 이미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데이터 의존성과 환각(hallucination), 연구윤리 훼손, 공정성 문제 등의 한계도 안고 있음. 전문가들은 AI를 연구 보조도구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창의성·윤리적 판단·연구 책임은 여전히 인간 과학자의 몫이며, AI 의존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03.)
약 1개월 전
[과기원NOW] 체내 지방 대사물질이 암세포 성장 핵심 단백질 억제한다 外
KAIST와 고려대 공동연구팀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한 리놀레산이 체내에서 변환된 물질인 13-HODE가 암세포 성장의 핵심 조절 단백질인 mTOR에 직접 결합해 그 활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냄. 연구 결과 유방암과 대장암 세포에서는 13-HODE 농도가 매우 낮았으며, 이를 인위적으로 높이자 암세포 성장이 현저히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됨. 이번 연구는 지방 대사를 이용한 새로운 항암 치료법 개발뿐 아니라 염증성 질환과 노화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6.02.)
약 1개월 전
中, '인공 인간배아' 우주로 보냈다…우주 임신 가능성 확인
중국과학원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 인간배아(배아 유사 구조체)’를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에 보내, 미세중력 환경이 초기 배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우주 실험을 진행함. 연구팀은 우주와 지상 환경의 배아 발생 과정을 비교해 장기 우주 거주 시대에 인간 생식과 임신이 가능한지 확인하려 하며, 실험 샘플은 5일간 우주에서 배양된 뒤 냉동 보관돼 향후 지구에서 추가 분석될 예정임. 이번 연구는 달·화성 기지 건설 등 장기 우주 거주 계획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으며, 이전 연구에서는 미세중력 환경이 정자 이동과 동물 번식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5.27.)
약 2개월 전
1회 치료로 나쁜 콜레스테롤 '뚝'…평생 약 안 먹어도 되는 '게임체인저' 나올까
Verve Therapeutics 연구팀이 유전자 염기 교정 기술을 이용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한 번의 치료만으로 최대 62% 감소시키는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해, 장기 약물 복용 없이 심장병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팀은 간세포 내 ‘PCSK9’ 유전자의 특정 염기를 교체해 LDL 제거를 방해하는 단백질 기능을 비활성화했으며, 치료 효과는 최대 18개월 동안 유지됨. 이번 연구는 반복 복용이 필요한 기존 스타틴 치료의 한계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심혈관 질환 예방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유전자 치료 특성상 장기 안전성 검증과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6.)
약 2개월 전
췌장암 생존기간 두 배 늘린 신약…폐암·대장암 확대 기대
Revolution Medicines가 개발 중인 KRAS 억제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이 임상시험에서 췌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기존 화학항암치료의 6.7개월에서 13.2개월로 약 두 배 늘리는 성과를 보임. 이 약물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특정 돌연변이에 제한되지 않고 활성화된 KRAS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암세포 성장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오랫동안 ‘치료 불가능 표적’으로 여겨졌던 KRAS 공략 가능성을 보여줌.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를 췌장암 치료의 중요한 돌파구로 평가하고 있으며, KRAS 돌연변이가 폐암·대장암 등에도 관여하는 만큼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 치료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 (동아사이언스 / 2026.05.25.)
약 2개월 전
비만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메커니즘 발견
Houston Methodist 연구팀은 비만으로 증가한 특정 지방 분자(PEs)가 혈액을 통해 뇌로 이동해 면역 기능과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은 단순한 대사 문제를 넘어 뇌 질환 진행에도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방 분자의 균형을 회복하면 뇌 기능과 인지 능력이 개선되는 가능성도 확인됨.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비만과 대사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알츠하이머 예방 및 조기 치료 전략 개발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함 (SciTechDaily / 2026.05.25.)
약 2개월 전
암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CAR-T 세포의 유전적 ‘OFF 스위치’ 발견
University Hospital Tübingen과 Columbia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CAR-T 세포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단백질 ‘NFIL3’를 제거하면 면역세포가 더 오래 활성을 유지하며 암세포 공격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함. 연구팀은 CRISPR 유전자 가위 기술로 NFIL3 유전자를 비활성화했으며, 그 결과 CAR-T 세포의 증식과 항암 효과가 강화되고 생존 기간도 늘어나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고형암 공략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차세대 CAR-T 면역치료의 지속성과 효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추가 연구를 거쳐 실제 암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함 (SciTechDaily / 2026.05.26.)
약 2개월 전
몇 주 만에 골관절염을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연구팀이 동물실험에서 손상된 연골과 관절을 몇 주 안에 회복시키는 골관절염 재생 치료 기술을 개발했으며, 향후 수술 없이 관절이 스스로 치유되도록 하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함. 연구팀은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단일 주사 치료와 손상 부위에 체내 세포를 유도해 연골·뼈를 재생시키는 바이오소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실험에서 4~8주 내 관절 상태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결과를 확인함. 미국 보건고등연구계획국(ARPA-H)은 최대 3350만 달러 규모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구진은 추가 검증이 성공하면 18개월 내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SciTechDaily / 2026.05.26.)
약 2개월 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대량·연속 생산 가능 소재 개발
공정 속도와 코팅 두께 변화에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새로운 비정질 계면 소재(I-4PACz)를 개발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대면적·연속 생산 가능성을 높임. 기존 패시베이션 소재는 공정 조건 변화에 민감했지만, 새 소재는 농도와 코팅 속도가 크게 달라져도 효율 저하가 거의 없었으며 롤투롤(R2R) 기반 대량 생산 공정에도 안정적으로 적용됨. 연구팀은 24.5㎠ 대면적 태양전지 모듈에서 21.2% 광전변환효율을 달성해 상용 실리콘 태양전지 수준에 근접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향후 저비용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7.)
약 2개월 전
수천만개 신약 후보물질 한달만에 탐색…국내 첫 '신약 탐색 공공 플랫폼' 가동
한국화학연구원이 수천만 개 이상의 화합물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DEL)’ 기반 공공 신약 탐색 플랫폼을 본격 가동해 국내 연구자들의 신약 후보 발굴 지원에 나섬. DEL 기술은 DNA 바코드가 붙은 화합물 조각들을 조합해 초대규모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AI·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활용해 단백질과 결합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를 빠르고 저렴하게 선별하는 방식임. 기존 HTS 방식보다 탐색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해외 기업 의존과 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면서 국내에서 신약 스크리닝부터 후속 검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27.)
약 2개월 전
빛 비추면 켜지는 '스마트 항체'…면역세포 정밀 제어
빛이나 화학 자극이 있을 때만 항원을 인식하는 ‘엑스트라바디(Extrabody)’ 플랫폼을 개발해, 면역세포를 원하는 시간과 위치에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함. 이 기술은 기존 CAR-T 치료제의 정상세포 손상 문제를 줄이기 위해 고안됐으며, 외부 자극이 있을 때만 두 조각의 항체가 결합해 작동하는 ‘온디맨드 스마트 항체’ 방식으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됨. 연구팀은 엑스트라바디를 CAR 및 합성수용체 시스템과 결합해 빛과 항원이 동시에 존재할 때만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는 ‘이중 잠금장치’를 구현했으며, 차세대 정밀 면역치료 핵심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7.)
약 2개월 전
암세포만 골라 굶기고 공격하는 항암 기술…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
암 조직의 산성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이중 효소 기반 항암 시스템(RDC/DAO@NC)을 개발해, 암세포의 필수 영양소인 아르기닌을 제거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데 성공함. RDC와 DAO 효소를 하나의 나노운반체에 탑재해 연쇄 반응을 유도한 결과, 세포·동물실험에서 기존 처리 방식보다 최대 5.1배 높은 항암 효과와 종양 크기 감소가 확인됐으며 정상 조직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정상 조직 손상을 줄이는 차세대 정밀 항암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다양한 암종과 면역항암 치료와의 병용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아사이언스 / 2026.05.27.)
약 2개월 전
나이 들면 약해지는 치아, 되살릴 길 열렸다
중국 연구진은 노화로 치아 재생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을 분석해, 특정 치수 줄기세포(DPSC)와 단백질 ‘NFATC1’이 치아 재생과 노화 억제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힘. 실험 결과 늙은 치아에서는 이 줄기세포 그룹과 NFATC1이 크게 감소했으며, 이를 제거하면 상아질 생성과 치아 복구 능력이 저하되고 노화가 촉진됨. 또한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세놀리틱 약물을 사용하자 치아 재생 능력이 회복돼, 향후 치아 노화를 늦추거나 손상된 치아를 되살리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2.)
약 2개월 전
中, AI 적용한 뇌 삽입장치 상용화 박차…가전 조작·분당 300자 해독
중국 기업들이 AI 기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며, 생각만으로 가전을 조작하거나 중국어를 실시간 해독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 스타트업 NeuroXess는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움직이고 가전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으며, 분당 300자의 중국어를 실시간 해독하는 AI 임플란트도 개발함. 중국 정부는 세계 최초로 상용 뇌 임플란트를 승인하고 BCI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뇌 데이터 오남용과 윤리 문제에 대한 관리 필요성도 함께 제기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0.)
약 2개월 전
항염증제 면역요법으로 중증 우울증 치료 가능성 확인
영국 연구진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항염증제 ‘토실리주맙’이 기존 항우울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중증 우울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 일부에서 염증 반응과 관련된 인터루킨6 수치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차단하는 토실리주맙을 투여한 결과 우울감·피로·불안·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힘. 이번 연구는 면역 염증 경로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우울증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연구팀은 향후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21.)
약 2개월 전
맞춤형 mRNA 암 백신, 흑색종 재발·사망 위험 49% 낮춰
미국 연구팀은 흑색종 수술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mRNA 백신 ‘인티스메란’과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을 함께 투여한 결과, 재발·사망 위험이 49% 감소하고 효과가 5년간 유지된다고 발표함. 맞춤형 mRNA 백신은 환자 암세포의 돌연변이 단백질(네오안티젠) 정보를 이용해 T세포가 암세포를 정확히 공격하도록 훈련시키며, 펨브롤리주맙은 암의 면역 회피를 차단해 치료 효과를 높임. 병용 치료군의 무재발 생존율은 68.8%, 전체 생존율은 92.2%로 단독 치료군보다 크게 높았으며, 연구팀은 폐암 등 다른 암종으로도 적용 가능성을 확대 연구 중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24.)
약 2개월 전
사망자 뇌 기능 되살려 신약 실험하는 美 스타트업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Bexorg가 사망한 사람의 뇌 일부 기능을 유지하는 장치 ‘브레인엑스’를 개발해, 인간 뇌 기반 신약 실험 가능성을 제시함. 브레인엑스는 혈액 대체액과 산소를 공급해 뇌세포와 단백질 활동, 약물 반응을 유지시키며, 실제 인간의 유전·환경·약물 이력을 반영한 데이터 확보에 활용될 수 있음. 제약사 Biohaven은 이를 이용해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을 시험했으며 개발 기간 단축 효과를 봤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의식 회복 가능성과 연구 윤리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음 (동아사이언스 / 2026.05.21.)
약 2개월 전
새 AI 혈액검사, 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최대 15년 전 예측
홍콩대 연구진은 단 한 번의 혈액검사로 뇌졸중,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 6가지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최대 15년 전에 예측할 수 있는 AI 시스템 ‘CardiOmicScore’를 개발함. 이 기술은 유전자뿐 아니라 단백질·대사물질 등 몸의 실시간 생체 신호를 분석해 기존 유전 기반 예측보다 더 정확하게 현재 건강 상태와 질병 위험을 평가함. 연구팀은 앞으로 소량의 혈액만으로 여러 심혈관 질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중심 의료에서 예방 중심 의료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SciTechDaily / 2026.05.22.)
약 2개월 전
이산화탄소를 항공유 원료로…내구성·성능 높인 전기분해장치
고체산화물 전기분해장치(SOEC)의 전해질 구조를 개선해 이산화탄소를 항공유·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바꾸는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임. 연구팀은 서로 다른 소재 사이에 복합 중간층을 넣어 고온에서 발생하는 ‘계면 박리’ 문제를 줄였고, 산소 이온 이동성과 접착력을 향상시킴. 그 결과 이산화탄소 처리 성능은 기존 대비 3.6배 향상됐으며, 장시간 운전 후에도 초기 성능의 91%를 유지해 탄소중립 산업 분야 상용화 가능성을 높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24.)
약 2개월 전
6G 전자파 막고 배터리 성능 높이는 신소재 '맥신'
차세대 2차원 신소재 ‘맥신(MXene)’의 구조를 용도에 맞게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해, 전자파 차폐와 에너지 저장 성능을 각각 극대화하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맥신 전구체의 탄소 함량을 조절해 전도성이 높은 평면 나노시트 구조와 이온 이동이 유리한 나노스크롤 구조를 구현했으며, 각각 6G·자율주행 레이더용 전자파 차폐와 고성능 배터리에 적합한 특성을 보임. 특히 나노시트 구조는 초고주파 환경에서도 높은 차폐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했고, 나노스크롤 구조는 1만2000회 충·방전 후에도 용량의 99.4%를 유지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가능성을 입증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1.)
약 2개월 전
면역항암제 안 듣는 대장암, 신경질환 치료제로 돌파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테리플루노마이드’가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대장암에서 면역 반응을 강화해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 쥐 실험에서 테리플루노마이드는 종양 성장을 약 7배 억제하고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를 2배 늘렸으며, CD8+ T세포 활성에 기반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 연구팀은 FDA 승인 약물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 전략으로 임상 적용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특허도 출원해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동아사이언스 / 2026.05.21.)
약 2개월 전
장내 미생물이 패혈증 치명률 갈랐다
장내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패혈증의 치명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특정 장내 세균이 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증폭시킨다는 사실을 처음 규명함. 연구팀은 ‘상게리박터 무리스’라는 장내 세균이 대식세포를 과민 상태로 만들어 병원균 감염 시 TLR4 반응과 사이토카인 폭풍을 유발해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메커니즘을 확인함. 이번 연구는 패혈증 위험이 병원균 자체뿐 아니라 장내 미생물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보여주며, 장내 미생물 기반의 감염 예측·면역 조절 치료 개발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22.)
약 2개월 전
초전도 센서로 '0.83젭토줄' 에너지 측정…"적혈구가 1nm 이동하는 에너지"
Aalto University 연구팀은 초전도체와 금속을 결합한 고감도 열 센서를 개발해 0.83젭토줄(zJ) 수준의 극미세 에너지를 측정하는 데 성공함. 이 센서는 초전도 현상이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는 특성을 활용했으며, 적혈구 하나가 1나노미터 이동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미세한 에너지까지 감지할 수 있음. 연구진은 해당 기술이 양자컴퓨터의 큐비트 신호 판독, 초정밀 양자기술, 그리고 암흑물질 후보인 액시온 탐지 등 천체물리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12.)
2개월 전
세포 운명·조절 유전자 동시 예측하는 AI 모델
세포가 앞으로 어떤 세포로 분화할지 예측하고 이를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까지 찾아내는 AI 모델 ‘RegVelo’를 개발함. RegVelo는 RNA 속도 분석과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 분석을 통합한 딥러닝 모델로, 세포 변화 경로와 이를 유도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예측하며 기존 분석법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임. 연구팀은 이 모델이 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종양 성장 예측, 발달장애 연구, 오가노이드 및 세포치료 기술 발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12.)
2개월 전
과학자들,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를 죽이는 저렴한 신소재 발견
황(sulfur) 기반의 새로운 고분자 물질을 개발했으며, 이 소재가 세균과 곰팡이 병원체를 강력하게 억제하면서도 인간·식물 세포에는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함. 해당 물질은 항균제 내성(AMR) 문제 해결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황 기반 항균 물질의 기존 단점이던 강한 냄새와 낮은 용해성을 개선해 의료·농업 분야에서 저비용 항균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임. 연구진은 이 기술이 향후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와 농업용 항균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자폐기물 금 회수·재활용 플라스틱·열화상 렌즈 등 다양한 황 기반 신소재 연구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함 (SciTechDaily / 2026.05.12.)
2개월 전
과학자들, 실로시빈 1회 투여만으로도 인간 뇌가 변화한다는 사실 발견
환각버섯 성분인 실로시빈(psilocybin)을 한 번 투여한 뒤 뇌 활동 복잡성과 신경 연결 구조가 최대 한 달간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 고용량 실로시빈을 투여받은 참가자들은 뇌의 ‘엔트로피(다양한 신경 활동)’가 증가했으며, 심리적 통찰과 정서적 안정감, 인지 유연성 향상 효과가 수주 뒤까지 이어짐. 연구진은 실로시빈이 고착된 사고 패턴을 완화하고 새로운 사고·감정 처리 방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며, 우울증·불안·중독 치료를 위한 정신질환 치료 메커니즘 이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함 (SciTechDaily / 2026.05.13.)
2개월 전
다발성경화증(MS)으로 손상된 신경을 복구할 새로운 방법 발견 가능성
다발성경화증(MS)에서 손상된 신경 보호막인 미엘린(myelin)의 재생을 촉진하는 두 가지 실험용 약물 후보를 발견함. 한 약물은 과도한 세포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해 미엘린 복구를 촉진했고, 다른 약물은 손상 부위 주변 흉터 조직을 변화시켜 신경 회복을 도왔으며, 두 방법 모두 염증 감소와 재수초화(remyelination) 효과를 보임. 아직 동물·세포 실험 단계이지만 연구진은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처럼 염증만 억제하는 치료를 넘어 실제 신경 손상을 복구하는 최초의 MS 치료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기대함 (SciTechDaily / 2026.05.13.)
2개월 전
오류 없이 네 가지 화합물 한번에 결합시키는 화학 합성법
니켈 촉매를 이용해 서로 다른 네 가지 화합물을 한 번에 원하는 순서대로 결합하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함. 연구팀은 반응성이 높은 ‘라디칼’의 성질을 조절해 친전자성·친핵성 라디칼이 번갈아 반응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부산물 생성이나 고분자 중합 없이 안정적인 다중 결합 반응을 구현함. 이번 기술은 복잡한 유기 분자와 신소재를 효율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향후 신약 개발과 기능성 소재 제작에 활용될 가능성이 큼 (동아사이언스 / 2026.05.13.)
2개월 전
필요한 부분만 두껍게…초박막 반도체 접촉저항 50분의 1, 전류 17배↑
초박막 텔루륨(Te) 반도체에서 전극과 맞닿는 부분만 두껍게 만드는 ‘RSD 구조’를 적용해 접촉저항 문제를 크게 개선함. 연구팀은 박막 두께는 4nm로 유지해 누설전류를 억제하면서, 전극 접촉부만 두껍게 설계해 접촉저항을 기존 대비 5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저온 환경 전류를 17배 향상시키는 데 성공함. 이번 기술은 저온 공정 기반 3차원 반도체 집적 구조에 적용 가능하며, AI용 고성능·저전력 반도체와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의 핵심 플랫폼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5.12.)
2개월 전
국산 CAR-T 치료 시대 개막…걸림돌 대신 '디딤돌' 된 규제과학
큐로셀의 국산 첫 CAR-T 치료제 ‘림카토주’를 허가하면서 국내 첨단바이오 규제 환경이 보다 유연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림카토주는 환자의 T세포를 유전자 조작해 암세포 표면 항원 CD19를 공격하도록 만든 맞춤형 면역항암제로, 임상 3상 없이 2상 결과만으로 허가를 받아 신속 심사 사례로 주목받음. 전문가들은 이번 허가가 유전자치료제·줄기세포·오가노이드 등 첨단바이오 산업 성장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보면서도,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뿐 아니라 원천 기술 확보가 핵심이라고 강조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12.)
2개월 전
양자-AI 지원·양자보안 의무화…양자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슈퍼컴퓨팅(HPC)·AI 융합 기술 지원과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화를 담은 양자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개정안에는 신약 개발·소재 설계·최적화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HPC-AI 융합 기술 지원, 규제 개선 및 상용화 촉진, 군 통신·암호·센싱·항법 분야 양자기술 활용 근거 등이 포함됨.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에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 등 양자보안기술 적용 의무를 부여하고, 양자기술 사업 추진 전 보안·안전·신뢰성 영향 평가를 실시하도록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12.)
2개월 전
ETRI, 2030년 AI 고속도로 완성…자율주행·의료·제조 전 산업 바꾼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생성형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클라우드·위성망을 연결하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AI 고속도로’를 2030년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힘. 핵심 기술로는 6G, 광 인터커넥트, 자율 네트워크, AI 위성망 등이 제시됐으며, AI 학습 과정의 네트워크 병목 문제 해결과 초저지연·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확보에 집중함. 전문가들은 AI·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표준 선점·주권 네트워크 구축·AI+통신 융합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13.)
2개월 전
사춘기 전 냉동한 고환, 16년 뒤 이식해 정자 생산 성공
어린 시절 냉동 보관한 고환 조직을 16년 만에 재이식해 성인이 된 남성이 정자 생산에 처음으로 성공함. 이는 사춘기 이전 환자의 생식능력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기존 치료의 불임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 다만 생성된 정자의 수정 능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05.)
2개월 전
아미노산 1종 없어도 생존하는 대장균…생명 기본 원리 흔드나
AI를 활용해 대장균에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이소류신을 제거해도 생존·증식 가능한 박테리아를 설계함. 단백질 합성 핵심 기관인 리보솜의 아미노산을 모두 대체했음에도 기능이 유지되며, 450세대 이상 안정적으로 증식함. 이 성과는 생명체가 더 단순한 구성으로도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합성생물학과 우주 생명공학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04.)
2개월 전
초정밀 중력 측정 가능한 ‘소리 레이저’ 개발
음파(포논)를 제어하는 ‘포논 레이저’를 개발해 중력과 가속도를 매우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함. ‘스퀴징’ 기법으로 잡음을 줄여 기존 광학 레이저보다 높은 측정 정확도를 구현함. 이 기술은 위성 없이 작동하는 양자 나침반 등 차세대 항법 시스템과 기초 물리 연구에 활용될 전망임 (SciTechDaily / 2026.05.04.)
2개월 전
면역계 ‘스위치’를 뒤집어 장 염증을 멈추는 새로운 경로 발견
장 면역계에서 특정 신호를 차단하면 오히려 면역 관용이 증가하고 염증이 줄어드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함. 장 내 특수 면역세포(RORγt+ Treg, APC)의 상호작용이 핵심이며, 기존 면역 활성화 이론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임. 이 발견은 염증성 장질환(IBD), 음식 알레르기 등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함 (SciTechDaily / 2026.05.05.)
2개월 전
치명적 슈퍼박테리아를 무력화하는 천연 화합물 발견
연구진이 항생제 대신 박테리아의 감염 능력을 차단하는 ‘항부착(anti-adhesive)’ 전략을 통해 슈퍼박테리아를 억제하는 물질을 발견함. 생강·강황 등에 존재하는 지방산(GGA)이 박테리아의 부착과 감염, 방어 기능을 방해해 독성을 약화시킴. 이 접근법은 항생제 내성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되지만, 임상 적용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함 (SciTechDaily / 2026.05.05.)
2개월 전
코딩 대신 말 한마디로 구동…스스로 행동하는 AI 개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작업 계획을 세우는 ‘자율제조 다중 에이전트 AI’를 개발함. 언어·비전·로봇 에이전트가 협업해 공정 재설정을 자동화하며, 작업 시간을 일주일에서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음. 경량·모듈형 구조로 제조 현장 적용성이 높아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전환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06.)
2개월 전
반도체 성능·안정성 모두 잡은 도핑 제어 기술
용매의 극성만 조절해 유기 반도체의 도핑 반응을 정밀 제어하는 새로운 공정 기술을 개발함. 이 방법으로 전기 출력 성능은 2배 향상되고, 고온에서도 안정성이 100배 개선됨. 도펀트 설계 중심에서 벗어나 공정·용매 기반 접근을 제시해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에 활용 가능성이 기대됨 (동아사이언스 / 2026.05.06.)
2개월 전
양자암호통신 실증 인프라 전국·해외까지 확장…컨소시엄 공모
정부가 양자암호통신을 전국 및 해외까지 확장해 실증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함. 상용·해외·미래 거점으로 나눠 QKD 기반 서비스 검증, 국제 연동, 위성·무선 양자통신 기술 확보를 목표함. 이를 통해 보안성이 뛰어난 양자통신 상용화와 산업 확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 (동아사이언스 / 2026.05.06.)
2개월 전
AI 만능? 계산화학은 달랐다…100배 효율 높인 인공효소 설계
과학자들이 계산화학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연에 없는 인공 효소를 설계해, 화학 반응 속도와 효율을 약 100배 향상시킴. 이 효소는 켐프 제거 반응을 촉진하며, 기존 AI 방식보다 데이터 의존 없이 물리·화학 원리로 더 정밀하게 설계됨. 해당 기술은 다양한 비자연적 화학 반응 구현과 맞춤형 효소 개발로 확장될 가능성이 큼 (동아사이언스 / 2026.05.07.)
2개월 전
줄기세포 품질 결정하는 '단백질 안정화' 원리 찾았다
줄기세포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단백질 Dnmt3L의 안정화 원리를 규명해 치료제 안전성 향상 가능성을 제시함. Dnmt3L의 특정 부위 아세틸화가 단백질 축적과 품질 저하를 유발하며, Prdm14·G9a 단백질이 이를 억제해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밝힘. 이 결과는 고품질 줄기세포 선별 지표를 제시하며, 맞춤형 세포치료제 개발과 재생의료 효율 향상에 기여할 전망임 (동아사이언스 / 2026.05.06.)
2개월 전
5초만에 피떡 형성...초강력 지혈 기술 개발
5초 만에 출혈을 멈출 수 있는 ‘클릭 응고’ 기술을 개발해 빠른 지혈이 가능해짐. 적혈구 표면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연결해 ‘사이토 젤’ 인공 혈전을 형성하며, 기존보다 강도와 접착력이 크게 향상됨. 동물실험에서 지혈과 조직 재생 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임상 적용을 위한 추가 검증이 필요함 (동아사이언스 / 2026.04.30.)
2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