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왜 21세기에 새삼 진화론을 배워야 할까?
진화생물학과 과학철학을 연구하며 인간 본성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해 온 연구자는 최근 창업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삶의 영역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학문적 호기심과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는 그를 다양한 분야로 이끌었고, 현재는 창업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창업을 가르치며 실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실천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회에서 지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몸소 보여주는 삶의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은 때로는 피곤함을 동반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는 통찰은 남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그는 창업대학에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MBA 과정도 개설하며, 직접 창업에 뛰어드는 등 교육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을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연계의 복잡함을 누군가가 설계했다고 믿는 직관에 의존하며, 이러한 직관은 일상에서 인공물의 존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이처럼 자연계에도 설계자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매우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이를 깨뜨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양자역학처럼 직관에 반하는 과학적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듯, 자연선택 이론 역시 직관을 넘어선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중에서도 독특한 초사회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사회적 행동을 보이지만, 인간은 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협업과 배려를 실천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인지적 공감 능력은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타인의 고통이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사회성은 인간 문명의 발전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은 다른 사회적 동물과 구별되는 독특한 존재로 자리매김합니다. 문화적 진화의 핵심 개념인 '밈'은 유전자와는 다른 방식으로 빠르게 전파되며, 인간 사회의 가치와 행동을 형성합니다. 밈은 표어, 가치, 종교, 음악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인간의 정신세계와 문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밈의 실체는 BTS의 음악이나 인터넷 밈처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전달 단위는 인간만의 독특한 정신적 진화의 산물로, 문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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