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공룡🦖찾기!? 공룡의 후예를 만나러 출~동😎ㅣ싸돌이가 간다
서울대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조는 그 생김새와 거대한 체구로 인해 공룡을 연상시키는 동물입니다. 타조는 날지 못하는 새로 유명하지만, 사실상 조류는 수각류 공룡에서 진화한 동물로 여겨집니다. 즉, 오늘날의 새들은 모두 공룡의 후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조는 현존하는 조류 중에서 가장 크고, 평균 시속 50km, 최대 7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어 도심 속 자동차와 비슷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빠른 달리기 능력은 타조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진화한 결과이며, 무거운 몸집 때문에 날개는 퇴화되었습니다. 타조의 발톱은 두 개로, 이는 대부분의 조류가 세 개 또는 네 개의 발가락을 가진 것과는 다릅니다. 긴 발가락은 빠른 달리기를 위한 가속 역할을 하며, 작은 발가락은 방향 전환이나 멈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즉, 자동차의 엑셀과 브레이크 역할을 각각 담당하는 셈입니다. 타조는 이러한 신체 구조 덕분에 넓은 초원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포식자로부터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호주관에는 또 다른 공룡의 후예인 화식조가 있습니다. 화식조는 호주에 서식하는 조류로, 육상동물 중 가장 큰 체고를 자랑합니다. 특히 화식조는 원시적인 외형과 함께 세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하나는 벨로시랩터처럼 단검 모양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화식조는 '킬러 버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공격성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소심한 성격으로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주로 자기 영역이나 알을 지키기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합니다. 화식조의 이름은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목에 늘어진 살점이 불을 먹는 듯한 모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영어로는 'Cassowary'라고 불립니다. 흥미롭게도 화식조는 암컷이 알을 낳고, 수컷이 그 알을 품는 독특한 번식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부다처제의 사회 구조를 이루며, 암컷이 여러 수컷과 짝을 이룹니다. 화식조의 똥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씨앗이 발아해 번식에 기여하는 등,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타조와 화식조는 모두 공룡의 후예로, 그들의 신체 구조와 습성에서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류는 오랜 진화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살아남았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티라노사우루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공룡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더욱 높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